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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bin Donnelly

장세희
Director ㅣ 디에어하우스
CDO ㅣ GOYODO
장세희는 움직임과 신체 감각을 기반으로 자연, 기후, 기술, 인간의 내면이 교차하는 지점을 탐구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다. 어린 시절 춤을 통해 체득한 몸의 언어는 영상, 설치, 인터랙티브 하드웨어 등으로 확장되어 주요 창작 매체가 되었다. 그의 작업은 아트 필름, 공연, 브랜드 협업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전개되며, 장르와 매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기후와 생태적 관점을 바탕으로 자연 속 뮤직 페스티벌 디에어하우스(THE AIR HOUSE)를 디렉팅하며, 예술을 전시장 밖 현실 공간으로 확장해왔다. 또한 발효와 자연 순환을 주제로 한 로컬 브랜드 고요도(GOYODO)의 CDO로 활동하며, 전통과 현대, 예술과 일상의 접점을 탐구한다.
이처럼 그는 작가, 페스티벌 디렉터, 브랜드 CDO라는 복합적 위치에서 예술을 사회적·생태적 맥락과 연결하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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