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MAIN THEME
Revival Avatar: Algorithmic Mythology
불멸의 아바타: 알고리즘 인류
믿음은 더 이상 ‘내 안에서’만 형성되지 않는다.
우리가 보는 것, 선택하는 것, 말하는 방식까지도
알고리즘이 설계하고 데이터로 저장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기술과 함께 또 다른 존재로 변화하고 있는 중이다.
퓨추라캔버스 2025는 ‘불멸의 아바타: 알고리즘 인류’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정체성과 믿음의 방식을 살펴본다.
‘아바타’는 단순한 가상 캐릭터가 아니라,
기술 환경 속에서 다시 태어난 또 다른 ‘나’이다.
인간과 기술의 경계에서 재구성된 새로운 자아이며,
우리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또 다른 방식이다.
지금, 우리가 무엇을 믿고 어떻게 사유해야 하는지
다시 묻고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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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Sep 25)
픽셀 신념
픽셀로 변주하는 세상
"우리가 믿는 건, 진짜 '우리'가 택한걸까?"
알고리즘이 설계한 픽셀로 가득한 세상에서,
우리의 신념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하루에도 수 십 번, 우리는 스크롤을 멈추고, 콘텐츠를 고릅니다.
그 순간의 선택, 어쩌면 알고리즘이 이미 설계한 것일수도 있지요.
DAY 1은 디지털 시대,
우리가 어떤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질문합니다.
기술과 미디어 속에서, 우리의 뒤엉킨 자아와
디지털 신념을 바로 보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믿음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DAY 2 (Sep 26)
버그 휴먼
질서 바깥에서 반짝이는 것들
"우리는 오류일까, 아니면 가능성일까?"
완벽과 효율만을 추구하는 시대,
설명할 수 없는 감정과
예측불가한 상상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DAY 2는 기계가 이해하지 못하는
‘버그’처럼 보이지만,
본질이 되는 인간다움에 집중합니다.
질서의 바깥에서, 틈을 만들고 피어나는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발견해봅니다.

FUTURACANVAS 2025 SUB THEME
DAY 1 (Sep 25)
픽셀 신념
: 픽셀로 변주하는 세상
DAY 2 (Sep 26)
버그 휴먼
: 질서 바깥에서 반짝이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