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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bin Donnelly

김지원
기자 ㅣ 경향신문
김지원은 경향신문 기자로 인문교양 뉴스레터 ‘인스피아’ 발행하고 있다. ‘읽는 재미’와 ‘한 끗 다르게 생각하는 재미’를 전하고자 2021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김스피’라는 닉네임으로 책을 기반으로 한 뉴스레터를 기획·발행했다. 신·구간을 막론하고 한 편에 적게는 2권 많게는 4권의 책을 묶어 다루면서, 혐오·노동·환경·AI·미디어 등을 주제로 백 편이 넘는 뉴스레터를 썼다.
그녀는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2013년에 경향신문에 입사해 정책사회부·사회부·문화부·뉴콘텐츠팀 등을 거쳤다. 현재는 주간경향부 소속 기자로 그간 다양한 분야와 주제에 대한 기사를 쓰면서 ‘내 글이 정말 독자에게 가닿고 있을까?’에 대해 많이 고민했고, 독자로서도 ‘정말로 내게 말 거는 글을 읽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텍스트 생태계와 미디어 전반에 관심이 많으며 회사에서 도서관이 가깝다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 생각한다. 읽기가 삶의 도구이자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도구가 되기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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