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디케이는 단순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애니메이터이자 디지털 아티스트다. 레트로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그의 작업은 세련된 미니멀리즘과 유쾌한 감성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신선한 인상을 남긴다. 구글과 애플 등 세계적인 기업에서 10년간 모션 디자이너로 활동한 뒤, 그는 전업 작가의 길을 선택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디케이는 디지털 아트를 통해 이야기를 전하고, 감정을 나누며, 세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예술은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철학 아래, 그는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